리뷰멍소리/리뷰멍소리(음식)49 (음식) GS편의점 가을잼샌드위치 솔직 리뷰 편의점 도시락 중에 좀 맛있는 것이 없을까? 매번 편의점에 가면서 '오늘은 밥 종류로 사 먹어야지'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막상 가서 밥 종류를 보면 먹을 만한 게 없다. 이상하게 다 끌리지가 않는다. 아마 식은 상태로 봐서 시각적으로 별로 여서 그럴 거 같다는 생각이 크다. 하지만 내가 그걸 굳이 데워가지고 조금 뜨끈뜨끈해져서 냄새도 솔솔 나는 상상을 하면서 사는 건 아니지 않은가? 식은 상태로도 식욕을 돋울 만큼 맛있어 보인다면 얼마든지 살 텐데 말이다. 그래서 편의점에 뭘 먹으러 사러 가면 샌드위치, 햄버거, 컵라면 이렇게 로테이션을 돌면서 사 온다. 사실 햄버거를 그냥 가까운 롯데리아가 있기에 롯데리아로 가고 보통 샌드위치나 컵라면 정도이다. 그렇게 오늘도 도시락을 사러 갔다가 샌드위치를 사 왔.. 2020. 11. 3. (과자) 올리브영 버터갈릭 프레첼 솔직 리뷰 나는 올리브영에 거의 갈 일이 없다. 거의 안 간다. 스킨로션도 대충 아무거나 바르고 올리브영에서 살게 아무것도 없다. 그럼에도 올리브영에서 파는 과자를 먹었다. 그렇다면 올리브영에 가지 않고 올리브영에서 파는 과자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바로 동생 과자를 뺏어 먹으면 되는 것이다. 동생은 올리브영에서 알바를 하느라 올리브영에서 과자를 자주 사 온다. 그러면 틈을 봐서 '하나 먹는다.' 하고 가지고 와서 먹으면 되는 것이다. 참 쉽지 않은가? 동생이 없다면 부모님께 부탁드려 보자. 여하튼 그림만 보면 참 맛있을 거 같은 느낌이 든다. 버터 = 맛있음, 갈릭 = 맛있음, 프레첼 = 맛있음. 3개가 합쳐지면 초초초 맛있음이 되어야 하는 게 정상이다. 하지만 아니었다... 짜다. 엄청나게 짜다. 프.. 2020. 11. 3. (음식) 광교아브뉴프랑 식스브레드 솔직 리뷰 광교에서 밥을 먹고 후식으로 빵을 사 가려고 찾아보다가 발견했다. 나는 빵을 정말 좋아한다. 원래는 집 근처에 정말 맛있는 빵집이 있었는데 사장님의 건강사정으로 인해 문을 닫게 되었다. 그 후에 여러 빵집을 돌아다니고 있지만 그 보다 맛있는 빵집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빵은 이런 느낌의 빵이다. 안에는 생크림이 들어있고 빵 주변에는 카스텔라 가루가 발라져 있는 빵이다.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다. 여하튼 그 빵집이 이 빵이 참 맛있었는데... 너무 아쉽다. 그래서 혹시라도 이 빵집에서도 저 빵을 팔까 싶어 들어가 봤다. 우선 빵 종류가 굉장히 많았다. 그리고 가격대가 굉장히 비싼 편이다. 쌀가루로 만든 건강한 빵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는 만큼 가격에도 적용시킨 듯했다. 식빵이 굉장히.. 2020. 11. 2. (음식) 광교아브뉴프랑 카마타케제면소 솔직 리뷰 광교에 갈 일이 있어서 점심을 어떤 걸 먹을까 고민하던 중, 광교 맛집으로 검색을 해보니 예전에 안산에서 먹었던 붓카케우동을 파는 카마타케제면소가 광교 아브뉴프랑에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안산지점이 망해서 못 가고 있던 찰나에 잘됬다고 생각했다. 광교 아브뉴프랑이라니 나는 처음에 무슨 건물 이름인가 했다. 그런데 건물이 아니라 프랑스 스타일의 복합 문화거리? 이런 거 더라. 신기했다. 뭐 신기한 건 둘째치고 오늘은 밥을 먹으러 왔으니 빠르게 식당에 들어갔다. 가격을 우동 치고는 굉장히 높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역전우동의 경우 일반 우동이 3,500원인걸 생각하고 제일 비싼 게 6,000원인가? 그런 걸 생각하면 굉장히 비싼 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역전우동은 저가 브랜드고 그냥 마트에서 기성품 사다가.. 2020. 11. 2. 이전 1 2 3 4 5 6 7 8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