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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멍소리/리뷰멍소리(음식)49

(과자) 신제품 오리온 다이제 볼 솔직 리뷰 이 과자는 사 먹은 지 꽤 됐다. 이번이 두 번째 사는 거다. 그 말인즉슨 맛이 괜찮다는 것이다. 다 먹고 이 조그마한 거 하나밖에 안 남아서 큰 봉지는 없다. 한국에서 몰티져스가 유행하고 그리고 롯데에서 따라 만든 카쿠 볼, 그 후에 다이제 볼이 나온 거 같다. 나는 처음 봤을 때 몰티져스나 카쿠 볼 수준의 맛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먹어보니 전혀 다른 맛이었다. 진짜 다이제에 초코 코팅을 둥그렇게 입힌 초코 다이제 맛이었다. 그런데 통밀 다이제보다는 통밀이 조금 덜 들어가서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이랄까? 맛은 괜찮다. 양도 음... 가격을 생각하면 나쁘긴 한데 만약 행사가로 사 먹는다면 그럭저럭인 거 같다. 그리고 간단하게 휴대하면서 한입에 쏙 먹기 편해서 좋다. 다이제 같은 경우는 부서지고 손에 .. 2020. 11. 2.
(음식) 농심 신라면 건면 솔직 리뷰 사실 이 라면은 별로 먹고 싶지 않았다. 왜냐하면 맛이 별로 없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신발도 튀기면 맛있다는데 구우우우욷이 안 튀긴 면을 먹어야 할까? 당연히 튀긴 게 더 맛있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사 왔다. 호기심이라기 보단 매일 똑같은 컵라면만 먹는 게 지겨워서 색다른 게 먹고 싶어서 사 왔다고 볼 수 도 있다. 사실상 사놓고 한 일주일 정도 처박아 놨다가 먹어 보았다. 일단 면이 굉장히 신기하게 생겼다. 사실 신기하다기 보단 다르게 생겼다. 옛날에 생면?으로 자연의 맛을 강조하는 면이 있었는데 지금도 파는지 모르겠다. 약간 그런 느낌이었다. 물을 넣고 평범하게 먹어 보았다. !!!???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다. 역시 신라면은 신라면 이란 건가? 사.. 2020. 11. 1.
(음식) CU편의점 싱숭생숭 복숭아찰떡 솔직 리뷰 이 복숭아찰떡은 편스토랑 꼬꼬튀밥을 사기 위해 갔다가 못 사고 그냥 나오기 뭐해서 사 온 것이다. 아무래도 편의점은 한 3분 이상 머물다 보면 아무것도 안사고 나오기가 좀 뻘쭘하다. 나 같은 성격의 사람들은 아무 의미 없이 돈도 쓰고 쓸모없는 것도 많이 삿을 것이다. 그래도 이왕 사는 거 조금이라도 맛있어 보이는 거를 사려고 노력해서 골랐다. 나는 과일 중에서 복숭아를 제일 좋아한다. 그리고 초콜릿도 좋아한다. 그렇다면 복숭아 + 초콜릿이니 맛이 없을 수가 없다. 맛이 없을 수가 없다니 부정+부정으로 긍정이 된다니 신기하다. 맛이 없지 않을 수 없다. 부정+부정+부정인데도 긍정이라니 정말 신기하다. 맛이 없지 않을 수 없다는 건 말이 안 되는 말이 아니다. 이건 뭔 소린지 모르겠다. 여하튼 집에 와서 먹.. 2020. 10. 30.
(과자) 신제품 크런키 팝콘 솔직 리뷰 나는 시판되는 팝콘 중에서 제일 맛있는 건 GS편의점에서 파는 영화관 팝콘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진짜 영화관에서 파는 팝콘들이 더 맛있긴 하지만 가성비라든지 쉽게 사 먹을 수 있는 정도를 따져 봤을 때 정말 완벽하다. 짭짤한 솔트 팝콘과 달달한 캐러멜 팝콘이 잘 어우러져서 아주 단짠단짠의 향연이다 가격도 1,200 원인가로 매우 저렴하다. 언제 다시 한번 먹게 되면 리뷰를 써 보겠다. 일단 이번리뷰는 롯데 크런키 팝콘이다. 아나 크런키 초콜릿을 팝콘에 발라서 만든 것 같다. 솔직히 이건 안 먹어봐도 무슨 맛인지 알 거 같다. 딱 봐도 달달하면서 뭔가 씹히고 팝콘 맛은 약간 초콜릿 같은 느낌이 날꺼같다. 그래도 혹시 몰라서 사 와봤다. 양은 꽤 들어있는 편이다. 아닌가? 애초에 봉지 자체가 적어서 그렇게 .. 2020.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