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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멍소리/리뷰멍소리(음식)49

(과자) 신제품 오리온 인절미 꼬북칩 솔직 리뷰 사실 신제품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내가 처음 먹어 보는 거면 신제품 아닐까?'란 생각을 하고 있다. 실제로 신제품이 아니라도 나한테는 신제품이니까 말이다. 꼬북칩이 한 1,2년 전에 허니버터 칩만큼은 아니라고 대한민국 과자시장을 강타했다. 무려 싸이를 광고로 쓰면서 말이다. 그 당시 나도 사 먹어봤는데 맛은 음... 맛은 그냥저냥 다른 과자들과 큰 차이가 없었는데, 식감은 확실히 특이했다. 4겹을 쌓아놓은 과자라서 그런지 부서지면서 혀에서 녹는 게 신기하긴 했다. 그런데 당시 슬로건이 세계 최초니 뭐니 해놓고 사실 일본 제품을 베낀 거였다. 사실상 빼빼로부터 시작해서 새우깡까지 일본 제품을 베낀 과자가 우리나라에 참 많다. 지금도 일본뿐만 아니라 서로 제과사들끼리 이런류 제품이 유행하고 잘 나가면 배.. 2020. 10. 30.
(치킨) 노랑통닭 순살3종세트 솔직 리뷰 배달의 민족에 들어가니 수요일마다 노랑 통닭은 3천 원씩 할인해 준단다. 노랑 통닭은 배달해 먹어본 적이 한 번도 없다. 가서 먹어본 적도 딱 한 번뿐이다. 2차로 호프집을 가려고 했는데 마침 노랑 통닭이 눈에 보여서 간 거라서 정확하게 맛을 음미하지는 못했다. 그때는 알싸한 마늘치킨을 시켜서 먹었었는데 마늘맛이 강하다는 것밖에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래서 다시 한번 알싸한 마늘치킨을 시켜 먹어볼까 하다가 그냥 베스트인 순살 3종 세트를 시켜먹기로 했다. 처음 배달이 왔을 때, 치킨박스 하나랑 다른 종이봉지가 있어서 나는 뭔가 서비스로 닭똥집이라도 온 줄 알고 매우 좋아했다. 리뷰를 좋게 써줘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냥 3종 치킨이라서 담을 곧이 없어서 후라이드는 따로 종이봉지에 담아져서 왔.. 2020. 10. 30.
(음식) GS편의점 세이면 육개장 솔직 리뷰 원래는 컵라면 먹을 생각이 없었다. 더더욱 이런류 라면은 크게 좋아하지 않는다. 뭔가 매울 거 같기 때문이다. 초 절정 맵찔이로써는 이런 모험은 안 하는 게 좋긴 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세상을 이롭 하게 하는 면이라면서 궁금증을 유발한다. 과연 컵라면이 뭘 하길래 세상을 이롭게 하는 걸까? 이걸 사면 내가 뭔가 세상에 도움이 되는 걸까? 라는 생각을 하며 사보았다. 신기하다. 면이 다 익어 있는 소면이다. 끓는 물을 넣을 필요도 없고 전자레인지에 돌릴 필요도 없다. 사실상 찬물을 넣고 비벼 먹어도 된다는 말이다. 물론 맛은 없겠지만 말이다. 나는 그래도 평범하게 끓는 물을 넣었다. 엄청 뜨거운 물이 아니라 야간 뜨신물을 넣어도 무난할 거 같았다. 진짜 신기하다. 나는 이런 유의 컵라면은 처음 봤다. 그냥.. 2020. 10. 30.
(부산) 부산 남포동 비프광장 씨앗호떡 솔직 리뷰 하필이면 비가 와서 호떡 먹기가 매우 힘들었다. 내가 듣기로는 예전에는 여러 군대서 팔았다는데 지금은 이 시국 때문인지 아니면 인기가 많이 죽은 건지 씨앗호떡 파는 노점상은 딱 하나뿐이었다. 다른 곳은 와플, 다코야키, 닭꼬치, 떡볶이 뭐 이런 거만 팔고 있더라. 그래도 씨앗호떡에는 줄이 참 길던데 왜 한 군데밖에 안 파는지 이해가 안 됐다. 맛은 신기했다. 보통 호떡을 생각하면 안에 설탕 녹은 것 때문에 달달하다고 생각하기 마련인데 이거는 달다는 느낌보다는 좀 짰다. 그렇다고 엄청 먹기 거북할 정도로 짠 건 아니고 단짠단짠이 아니라 짠짠짠단짠짠짠단 이런 느낌이다. 견과류도 듬뿍 넣어주긴 했는데 딱히 맛이 느껴지거나 맛있지는 않았다. 그리고 기름에 튀기는 거 같아 보였는데 생각 외로 느끼하지 않고 엄청 .. 2020.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