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과자10 (과자) 롯데 해바라기 초코볼 솔직 리뷰 정말 추억으로 샀다. 옛날 옛날 어렸을 적에 고인돌 초콜릿과 해바라기 초코볼을 정말 좋아했다. 왜 좋아했는지는 모르겠다. 그 시절에는 과자라면 아마 다 좋아했을 것이다. 그러다가 성인이 돼서 한 번도 안 먹다가 이번에 사 먹어봤다. 가격은 2,000원인데 옛날에는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 난다. 아마 저 정도 크기면 옛날에는 500원 더 작은 크기는 300원쯤 하지 않았을까 싶다. 새우깡이 하나에 500원 하던 거는 기억이 나니까 말이다. 맛은 똑같다. 옛날 그 맛이 느껴진다. 해바라기 초코볼 먹는 국 룰은 한 번에 여러 개를 입안에 넣은 뒤 초콜릿만 녹여서 먹은 뒤에 해바라기씨를 씹어먹는 것이다. 아님 말고 뭐 그렇게 먹어도 맛있고 그냥 통째로 먹어도 맛있다. 그리고 생각보다 양이 꽤 많다. 나는 적을 줄.. 2020. 12. 21. (과자) 신제품 롯데 빼빼로 초코쿠키맛 솔직리뷰 참 별 빼빼로가 다 나온다. 이거 말고도 처음 보는 빼빼로들이 참 많다. 심지어 무슨 빼빼로 모양 젤리까지 있는데 아직 먹어보진 않았다. 초코맛 젤리라는데.... 살아생전에 그런 과자가 나올 줄은 상상도 못 했다. 현실은 늘 나의 상상을 뛰어넘는 것 같다. 뭐 잡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간단하게 리뷰를 해보면 음... 별로다. 초콜릿 쿠키라서 뭔가 괜찮을 줄 알았지만 실상은 별로다. 아몬드 빼빼로가 훠어어어얼씬 맛있다. 어떤 느낌이냐면 오레오를 아주 조그맣게 해서 빼빼로에 살짝 붙여놓은 그런 느낌이랄까 너무 쿠키가 적어서 오히려 감질맛만 나고 맛은 별로다. 아니다 맛이 별로라기보다 식감이 별로다. 아니다 식감이 별로라기보다 조화가 별로다. 아니다 조화가 별로라기보다 전체적으로 별로다. 맛이 없는 건 아니다... 2020. 12. 18. (과자) 크라운 신제품 속깊은 맘쿠키 솔직 리뷰 크라운제과에서 신제품 과자가 나왔다. 아무리 봐도 칙촉이나 촉촉한 초코칩을 따라한 거 같은 느낌이다. 그런데 이거는 겉에 초코를 박기보다는 안에 진한 초콜릿 크림을 넣었다고 한다. 음 그럼 초코 크림이 있는 과자가 뭐가 있더라... 먹어 본거 같은데 음.... 같은 회사 제품인 초코하임 정도밖에 기억이 안 난다. 그렇다면 안 따라 한 것인가? 잘 모르겠다. 내가 모르는 것 일수도 있으니 말이다. 여하튼 소비자 가격은 2,000원이고 안에 6개 들어있다. 단순 가격으로 하나에 333원꼴이다. 333원이면 비싼 건지 싼 건지 구분이 안 간다. 요즘 너무 물가가 많이 올라서 금전 감각이 이상해졌다. 돈의 가치가 하락한 것만 같다. 사진은 안 찍었는데 크기는 칙촉이나 촉촉한 초코칩보다 훨씬 작다. 그 두 개는 .. 2020. 12. 11. (과자) 에어프라이어에 돌린 해태 홈런볼 에어프라이어에 과자를 돌리면 맛있다는 얘기는 몇 달 전부터 나왔다. 하지만 나는 귀찮아서 그냥 먹었다. 그러다 어느 날 다이소에 갔는데 홈런볼이 눈에 들어왔다. 홈런볼이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정말 맛있다고 한다. 무슨 TV 프로그램에서도 본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 한번 얼마나 맛있나 먹어보자 하고 홈런볼을 사 왔다. 인터넷에 몇 분을 돌려야 되나 검색을 해보고 에어프라이어를 돌렸다. 흠.... 인터넷에 분명히 180도에서 3분만 돌리면 된다고 했다. 나는 분명히 180도에 놓고 3분을 돌렸다. 근데 결과물이 왜 저런가? 사진에서는 잘 안 보일 수도 있는데 많이 탄 느낌이다. 맛도 탄 느낌이다. 오히려 돌리기 전 보다 맛이 없어졌다. 심지어 무슨 비린맛까지 나서 최악이었다. 아까워서 다 먹긴 했지만...... 2020. 12. 2.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