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크라운제과에서 신제품 과자가 나왔다.
아무리 봐도 칙촉이나 촉촉한 초코칩을 따라한 거 같은 느낌이다.
그런데 이거는 겉에 초코를 박기보다는 안에 진한 초콜릿 크림을 넣었다고 한다.
음 그럼 초코 크림이 있는 과자가 뭐가 있더라...
먹어 본거 같은데 음....
같은 회사 제품인 초코하임 정도밖에 기억이 안 난다.
그렇다면 안 따라 한 것인가?
잘 모르겠다.
내가 모르는 것 일수도 있으니 말이다.
여하튼 소비자 가격은 2,000원이고 안에 6개 들어있다.
단순 가격으로 하나에 333원꼴이다.
333원이면 비싼 건지 싼 건지 구분이 안 간다.
요즘 너무 물가가 많이 올라서 금전 감각이 이상해졌다.
돈의 가치가 하락한 것만 같다.
사진은 안 찍었는데 크기는 칙촉이나 촉촉한 초코칩보다 훨씬 작다.
그 두 개는 한입에 넣기 힘든데 이건 한입에 아주 잘 들어온다.
그리고 진한 초콜릿 크림 따위 없다.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진짜 없다.
팩트로 없다.
실제로 없다.
진짜 저건 과대광고다.
저렇게 많이 들어있지도 않을뿐더러 가운데 크림 부분만 먹을 수 없을 정도로 양이 적다.
애초에 크림이 아닌 거 같은 느낌까지 들었다.
아니 초코하임에 들어있는 초코크림이라는 맛있는 초코크림이 있는데 왜 과자를 이런 식으로 만드는 것인가?
정말 화가 난다.
진짜 열이 받는다.
쿠키 자체의 맛도 별로다.
다시는 사 먹을 일이 없을 거 같다.
한줄평 : 과대광고를 하지 맙시다.
맛 : ☆
가격 : ☆
재구매의사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