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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추억으로 샀다.
옛날 옛날 어렸을 적에 고인돌 초콜릿과 해바라기 초코볼을 정말 좋아했다.
왜 좋아했는지는 모르겠다.
그 시절에는 과자라면 아마 다 좋아했을 것이다.
그러다가 성인이 돼서 한 번도 안 먹다가 이번에 사 먹어봤다.
가격은 2,000원인데 옛날에는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 난다.
아마 저 정도 크기면 옛날에는 500원 더 작은 크기는 300원쯤 하지 않았을까 싶다.
새우깡이 하나에 500원 하던 거는 기억이 나니까 말이다.
맛은 똑같다.
옛날 그 맛이 느껴진다.
해바라기 초코볼 먹는 국 룰은 한 번에 여러 개를 입안에 넣은 뒤 초콜릿만 녹여서 먹은 뒤에 해바라기씨를 씹어먹는 것이다.
아님 말고
뭐 그렇게 먹어도 맛있고 그냥 통째로 먹어도 맛있다.
그리고 생각보다 양이 꽤 많다.
나는 적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더라.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약 1.5배 정도 많은 것 같다.
조금 마음에 들어가지고 앞으로 종종 사 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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