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편의점디저트2 (음식) CU편의점 싱숭생숭 복숭아찰떡 솔직 리뷰 이 복숭아찰떡은 편스토랑 꼬꼬튀밥을 사기 위해 갔다가 못 사고 그냥 나오기 뭐해서 사 온 것이다. 아무래도 편의점은 한 3분 이상 머물다 보면 아무것도 안사고 나오기가 좀 뻘쭘하다. 나 같은 성격의 사람들은 아무 의미 없이 돈도 쓰고 쓸모없는 것도 많이 삿을 것이다. 그래도 이왕 사는 거 조금이라도 맛있어 보이는 거를 사려고 노력해서 골랐다. 나는 과일 중에서 복숭아를 제일 좋아한다. 그리고 초콜릿도 좋아한다. 그렇다면 복숭아 + 초콜릿이니 맛이 없을 수가 없다. 맛이 없을 수가 없다니 부정+부정으로 긍정이 된다니 신기하다. 맛이 없지 않을 수 없다. 부정+부정+부정인데도 긍정이라니 정말 신기하다. 맛이 없지 않을 수 없다는 건 말이 안 되는 말이 아니다. 이건 뭔 소린지 모르겠다. 여하튼 집에 와서 먹.. 2020. 10. 30. (음식) GS편의점 카카오프렌즈 치즈케이크 편의점을 가면 디저트 코너는 꼭 한 번씩 둘러본다. 언제 신상 디저트가 나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보통 편의점 신상 디저트는 길게는 한 달, 짧게는 일주일이면 수명을 다하고 사라진다. 물론 엄청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면 꾸준히 나오겠지만 그런 경우는 드물다. 그렇기 때문에 그 잠깐의 순간을 노려서 먹어봐야지 되는 것이다. 제품 이름이 카카오프렌즈 치즈케이크라곤 하지만 그냥 치즈케이크에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를 올려놓은 게 전부이다. 한 일년 정도 전부터 이렇게 톰과 제리에 나오는 치즈케이크 모양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예전에 카페에 가서 한번 먹어 본 적이 있었는데 치즈 부분이 굉장히 퍽퍽하고 맛도 그다지 이였던 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뭔가 다를까 싶어서 사 오게 되었다. 뚜껑을 열어보니 제리 코스프레.. 2020. 10.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