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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경험을 통해서만 지혜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건 그 이상이다.
경험 뿐만 아니라 책, 그리고 분석을 통해서도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우리는 여러 저자가 정의하는 지혜에 대해 공유하고 이 중요한 아이디어에 대한 미신을 살펴보려고 한다.
인공지능 전문가와 심리학자들은 오랫동안 지혜의 개념을 연구해 왔다.
지혜는 과학적 정의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조상들이 지니고 있는 지식으로서의 지혜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훨씬 뛰어넘는다.
지혜와 지식은 다른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지혜에 관한 심리학적 관점을 논의해 보도록 하자.
추상적 개념으로서의 지혜는 과학적 방법으로는 연구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연구자가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지혜에 관한 심리학적 관점은 무엇일까?
어떤 사람은 지혜를 실생활에 관한 전문 지식으로 정의한다.
지식은 실전과는 먼 것이라면 지혜야 말로 실전이라는 것이다.
많은 저자가 지혜와 관련한 특정 구성 요소를 식별하려고 시도했다.
물론 다소 차이는 있지만, 저자들은 지혜와 관련하여 다음을 지적하는 경향이 있다.
○대인 관계 기술: 다른 사람과 관련한 지식수준, 민감도 및 사교성을 의미한다.
대인 관계 기술을 통해 개인은 다른 사람의 요구에 적응하고 가장 효과적인 상호 작용을 할 수 있다.
대인 관계를 책을 통해 배우려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의사소통 기술과 올바른 판단력: 사람들이 보통 경험과 연관시키는 지혜는 지식을 가지고 있고 조언을 줄 수 있음을 의미한다.
현명한 개인은 사람들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울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없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
의사소통에서 지혜는 큰 역할을 한다.
○이해: 감정과 삶의 경험을 길러줄 수 있는 현명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또 그들에게 공감할 수 있다.
사람을 이해하고 공감할 줄 알아야 한다.
○일반적인 역량: 이는 사람들이 가장 자주 지혜와 연관 시키는 것이다.
현명한 사람은 지능적이고, 교양있고, 많은 분야에서 지식이 풍부하고, 또 그 지식을 전달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여기서 의문점이 생길 수 있다.
과연 지혜에는 지식이 포함 되는가에 대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특히 지혜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탁월한 이해력과 판단력 및 의사소통 기술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결과부터 이야기 하자면 일부 사람들은 세상에 대한 제한된 지식에도 불구하고 매우 현명하다.
지식은 결코 지혜와 같지 않다.
위에서 언급한 모든 요소는 주로 감정 및 대인 관계 기술에 기반한 지혜의 개념을 제안한다. 다시 말해서, 지혜는 인지 기술을 뛰어넘는다.
한번 지혜에 관한 책을쓴 저자에 대해 알아 보겠다.
할러데이와 챈들러에 따른 지혜
이 두 저자는 지혜는 말 그대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배려, 영리함, 직관, 한계, 이유, 논리, 경험, 논리적 사고, 좋은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그리고 실수로부터 배우는 것임을 주장했다.
즉 현명한 사람은 정보를 찾고 잘 활용하는 사람이다.
할러데이와 챈들러의 정의는 개인이 적절하고 숙련된 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인지적 요소 및 적성을 지혜와 더 연관시키는 경향이 있다.
이는 완전 실질적인 것에 치중 했다고 볼 수 있다.
스턴버그에 따른 지혜
하지만 스턴버그는 현명한 사람을 판단력, 의사소통 능력, 그리고 삶에 대한 이해력이 있는 민감한 ‘사교인’으로 정의한다.
또한, 경험을 통해 배우고 다른 관점에서 사물을 볼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이러한 대인 관계 및 정서적 기술뿐만 아니라 현명한 사람은 지능적이고, 교양있으며, 일반적으로 유능하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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