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이 용사가 ZZANG센 주제에 너무 신중하다 리뷰

※미디어 리뷰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재밌다.

 

그냥 단순하게 재미있다.

 

웃기다는 의미이다.

 

개그 요소고 굉장히 풍부하다.

 

가볍게 보기 너무 좋다.

 

근데 또 반전이 있고 복선 회수도 잘해서 작품성도 좋다.

 

소설 원작이 아닌 만화책 원작인 거 같은데 우리나라에 정발을 아예 끊겼다고 보면 된다고 한다.

 

애니처럼 결말이 나도 괜찮을 것 같은데 그 뒤에 내용이 더 있을지 모르겠다.

 

간단하게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여신인 여주는 S급 난이도의 세계를 구하라는 미션을 받아들이고 용사를 소환하게 된다. 근데 용사를 소환했는데 용사가 매우 신중하다. 슬라임에게도 전력을 다해 완전 가루의 가루의 가루의 가루의 가루를 만들어 버릴 정도로, 그래도 강하기 때문에 여차여차 마왕을 물리치러 가는데 ~중략~ 사실 용사와 여신 사이에는 비밀이 있는데...

 

라는 스토리이다.

 

 

근데 딱히 스토리랄게 없다.

 

그냥 단순한 용사가 마왕을 물리치러 가는 스토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그냥 단순히 개그요소가 많고 용사가 신중하다는 기믹을 넣은 전형적인 이 세계 용사 물이다.

 

오죽하면 용사 이름도 세이야 겠는가?

 

스토리 전개속도고 빨라서 보기 편하다.

 

질질 끄는게 없으니 참으로 편하다.

 

클리셰 비틀기를 한 것처럼 보이지만 전형적인 용사 물이라는 점 또한 신기하다.

 

이런 거 보면 역시 전형적인 왕도물이 재밌는 거 같다.

 

뭐 위에 언급한 것처럼 반전과 복선의 회수도 훌륭하니까 한 번쯤 킬링 타임용으로 봐볼 만한 것 같다.

 

 

한줄평 : 킬링타임용으로 딱이다.

내용 : ★★★

작화 : ★★★

결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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