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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멍소리

(심리학) 악플러의 심리학2

by 멍대리 2020. 8. 4.

목차


    미디어 악플러의 심리학2


    사이코패스는 자신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타인에게 고통을 주는 것을 기쁨으로 여긴다.

    자기 자신밖에 모르는 성향이다.

    이 질병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발생할 수 있지만, 통계적으로 남성에게 좀 더 흔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코패스는 공감 능력이 부족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분명하게 그런 것은 아니다.

    공감을 하긴 하되 자신의 생각만을 강요한다.

    이제부터 그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자.

    정서적 공감과 인지적 공감은 모두 인지 과정이다.

    하지만 이 둘 사이에는 매우 큰 차이점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에는 두뇌의 서로 다른 부위가 활성화되는 특징 또한 포함되어 있다.

    정신력 측정 테스트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BES (기본적 공감 지수)와 같은 공감의 구체적인 부분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이 테스트는 개인의 공감 유형과 그 수준을 평가한다.

    정서적 공감은 2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 평행이다.

    타인의 감정이 어떠할지 알고 그와 동일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는 능력.

    두 번째 반응이다.

    위의 반응은 물론, 마치 그들이 직접 그 감정을 겪는 것처럼 타인의 감정에 반응.

    이 두 가지 유형의 공감은 모두 두뇌에서 정서를 담당하는 편도체에 영향을 끼친다. 우리는 이러한 공감 유형을 ‘따뜻한’ 공감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당연히 소셜 미디어 악플러들은 이러한 공감 유형이 완벽하게 결핍되어 있다.
      
    덜 흔하고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또 다른 종류인 ‘차가운’ 공감이라는 것도 존재한다. 


    이것은 인지적 공감이라고 부르고 소셜 미디어 악플러의 대부분은 이 부분의 수치가 매우 높다.

    악플러 대부분이 정신병이란 것이다.

    인지적 공감은 아무런 감정적 요소 없이 타인이 어떤 감정을 느낄지 아는 능력이다.

    높은 인지적 공감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타인의 고통을 알기는 하지만, 그것을 느끼지는 못한다는 의미이다.

    사실, 이런 유형의 공감 능력 덕분에, 소셜 미디어 악플러는 피해자의 감정적 고통을 예상하고 인지할 수 있다.

    이들은 자신의 지식을 사용해 최대한의 피해를 유발하고자 한다.

    인지적 공감은 두뇌의 2 부위에 영향을 끼친다.

    전두엽 피질과 후두정피질이다.

    이 두 부위는 모두 논리적 사고와 판단력과 연관되어 있다.

    이런 부분이 결여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 두 가지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그들이 반드시 악플러가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우리는 모두 소셜 미디어 악플러의 원한에 찬 모습을 알고 있다.

    이들은 타인을 괴롭히고 익명성 뒤에 숨어 자기 자신을 보호한다.

    익명성은 빨리 폐지되어야 한다.

    다른 유사한 연구에 따르면, 특히 소셜 미디어 악플러의 관심을 자극하는 몇 가지 소재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사람들의 글을 제대로 읽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저 한번 훑어 보고 자신의 의도에 따라 자기 멋대로 해석을 한다.

    이러한 악플러를 막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런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그들의 공격을 무시하는 것이 최선으로 보인다.

    관심을 받으면 그들은 자신의 영향력이 강력하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관심을 안주는 것이 최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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