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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망상증” 환자의 7가지 특징
과대망상증 환자는 과장된 자기 개념을 가지고 있다.
자기 자신이 굉장히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또 그들은 사회적 지위를 얻으려고 노력한다.
자신은 이렇게 대단한데 사회는 그것을 몰라준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들은 과도한 자신감에 비해 애정이 없으며, 내면이 텅 비고 열등하다고 느낀다.
과대망상증 환자의 7가지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주제 넘는 행동을 할 때가 많다.. 그들은 자신이 극히 중요하다고 믿는다.
2. 자신이 불멸이며 닥쳐오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다른 사람을 조종하는 데 능한데, 그것이 바로 이들이 힘 있는 위치에 올라가는 방법이다.
3. 자기 자신이 전지 전능 하다고 느낀다. 그들은 종종 다른 사람들을 시험하여 자신과 비교하고, 자신이 더 낫다는 것을 보여준다.
4. 실수를 인정하지 않으므로 절대 배우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의 실수를 정당화하기도 한다.
5. 자기애적이고 이상적인 자기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세상이 자기 마음대로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6. 자신의 행동이나 말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아주 민감하게 받아들인다. 또 사람들이 자신을 거부하면, 자신이 아닌 그 사람들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7. 허영심이 넘친다. 이 허영심은 자신이 우월하다고 느낌으로써 더 강해지는 자아의 지지를 받는다.
“시간은 내가 극우 정치 성향이 있는 사람인지 아니면 과대망상증 환자인지를 말해줄 것이다. 추종과 신념의 차이는 바로 시간이다.”-데이비드 밀치(David Milch)-
그렇다면 과대망상적인 성격 그 이면에는 무엇이 있을까?
과대망상증 환자들은 그들 마음속 깊은 곳에 두려워하고, 자의식이 강하고, 사랑을 갈망하는 자아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은 사람들에게 모욕을 주고 자신의 전능성을 방어 메커니즘으로 강요한다.
반면, 열등감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그들은 자신을 위협한다고 느끼는 사람을 조롱하고 결과적으로 그 사람에게 해를 끼친다.
그러나 그 가면 뒤에는 자신이 무능하다고 느끼는 불안한 사람이 있다.
자신의 능력을 과장하고 성과를 극대화하려고 노력함으로써, 과대망상증 환자는 자신을 드러내 보이는데 이때 자신의 낮은 자존감과 부족한 좌절 대면 능력은 숨기려고 한다.
사람들이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는 그 오만함 때문에 이 사람들은 외로움을 느낄 수도 있다.
그렇지만 스스로 격려하며 극복하기도 한다.
스스로 느끼는 우월감은 그들이 열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서 그들을 멀어지게 만든다.
결과적으로 그 외로움은 피할 수 없는 감정적 공허로 이어져 그들의 안녕을 해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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