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91 (만화) 신이말하는대로 결말 리뷰 ※미디어 리뷰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만화는 영화화 까지 된 엄청난 만화이다. 초반의 몰입감이 굉장하다. 이 정도까지 초반에 몰입감을 가지게 한 만화는 데스노트, 약속의 네버랜드 이후로 처음인 것 같다. 다만 1부에서 2부로 넘어가는 부분과 결말 부분이 조금 아쉽다. 나도 2부 첫 부분을 읽었을 때는 ‘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도 그럴게 친절하게 설명 같은거는 하지 않고, 작가는 당연히 알 것 이라도 생각하고 진행 시켰기 때문이다. 2부가 1부의 마지막 부분보다 더 과거의 이야기 인 것 정도만 인지 시켜 줬어도 어느정도 이해했을 것 같다. 1부는 정말 흠 잡을 곳 없는 명작이라고 생각하고, 2부는 중간중간 억지스러운 부분이나, 과도한설정, 그리고 조금 지루한 구간이 있기는 하지만 그.. 2020. 10. 18. 토렌트는 불법일까? 합법일까? 알아보자 토렌트 란 무엇인가? 토렌트 란 개인과 개인을 연결해서(Peer to Peer 이런걸 P2P라고 부르죠) 가지고 있는 파일들 따위를 작은 단위로 잘라서 분해하고 그러 다른 개인에게 전송하는 형태의 방식을 사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작은 파일들을 여러개 보내는 형식이라서 큰파일을 한번에 보내는 것보다 속도도 빠르고 특별한 인증이나 절차 없이 다운 받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작은단위로 잘린 파일들은 Seed라고 표한한답니다.(시드 유지해주세요~~ 할때의 그 시드) 이렇게 시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다운로드를 받는 속도가 빨라지게 되고 사람이 없으면 없을 수록 느려지며 한명도 없거나 거의 없는 수준이라면 다운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는 것이다. 별도의 파일파일마다 .. 2020. 10. 17. (과자) 신제품 포카칩 김치볶음밥 / 계란후라이 맛 솔직 리뷰 결론부터 말하겠다. 정말 홀리 쉣이다. 먹다가 버린 과자는 거의 처음인 거 같다. 김치볶음밥 맛은 그나마 먹어 줄 만했는데 계란 후라이 맛은 진짜 심각하다. 계란 후라이를 먹었을 때 그 약간 방귀 맛?이라고 해야 하나 꾸린내라고 해야 하나? 그런 맛이 올라오면서 계란 비린내도 나는 거 같다. 무슨 맛인지 말로 설명할 수가 없다. 굳이 설명하자면 일단 계란 후라이는 아니고 삶은 계란을 한 3일 정도 방치해놨다가 소금 없이 한입에 먹은 맛이다. 김치볶음밥 맛이랑 같이 먹으면 어울릴까 싶어서 같이도 먹어 봤지만, 오히려 먹을만한 김치볶음밥 맛도 못 먹을 수준으로 만들어 버린다. 완전 진짜 왔더 퍼킹 홀리 쉣이다. 이마트에서 세일하길래 사봤는데,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심하다. 이런 걸 먹으라고 출시 .. 2020. 10. 16. (음식) 신제품 켈로그 파맛첵스 솔직 리뷰 켈로그에서 “파맛첵스”가 드디어 출시됐다. 지금 보니 파맛첵스가 아니라 첵스 파맛이다. 이걸 보고 첵스가 또 무슨 맛이 그렇게 많은가 해서 찾아보니 생각보다 정말 많았다. 기본인 초코, 오곡 초코, 마쉬멜로우, 쿠키 앤 크림, 허니, 초코 스노우까지 총 6가지였고 파맛을 추가하여 총 7가지 맛이 되었다. 파맛첵스가 출시되게 된 과정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어느 정도 해본 사람이라면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무려 16년 전인 2004년에 켈로그에서 첵스초코의 홍보를 위해 이벤트로 열었던 투표에서 비롯되었다. 두 개의 후보를 내세우고 표를 더 많이 받는 쪽의 첵스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켈로그 관계자들은 당연히 시리얼은 어린이들이 먹는 것이니, 기호 1번인 체키가 이길 것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그런데 언제나 이상한.. 2020. 10. 14. (음식) 편스토랑 고추참지 비빔우동 솔직리뷰 나는 정말 꼬꼬튀밥이 먹어 보고 싶다. 정말 진심으로 꼬꼬튀밥이 있기를 기원하면서 Cu편의점에 가봤다. 하지만 늘 그렇듯 꼬꼬튀밥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언제 들어오냐고 물어 볼 깜냥이 안 되는 나는 오늘도 어쩔 수 없이 다른 제품을 사고 만다. 그래도 이왕 GS가 아닌 CU를 갔으니, 편스토랑 제품을 사러 갔으니 그나마 다른 편스토랑 제품이라도 산다. 매번 갈 때 마다 빠지지 않고 있는 고추참치 비빔우동과 마라참치 비빔우동중에 고추참치 비빔우동을 샀다. 마라참치 비빔우동은 아직 마라탕도 먹지 않는 나에게는 너무 이른 음식이 아닌가 싶어, 나중에 마라탕을 먼저 먹어 본 후에 먹어 볼 예정이다. 집에 와서 개봉을 해보았다. 특이한 점은 특제 파 기름, 그리고 김깨가루라는 처음 들어보는 조미료가 있었다.. 2020. 10. 14. (만화) 귀멸의 칼날 결말 리뷰 ※미디어 리뷰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피스를 제치고 한국과 일본에서 단행본 판매수 1위를 달리고 있다는 “귀멸의 칼날”이 완결이 났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래서 예전에 보다가 미뤄놓고 나중에 봐야지 생각하고 있다가 다시 처음부터 정주행을 하였다. 내가 처음 “귀멸의 칼날”을 보게 된 이유도 주변에서 ‘재밌다, 유명하다’라는 평가에 보게 되었다. 하지만 그 당시 처음 볼 때 굉장히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 이유는 몰입되지 않는 그림체와 스토리 때문이었던 거 같다. 우선 일본 특유의 일본풍스러운(?) 그런 어딘가 보기가 불편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스토리도 과거의 일본을 배경으로 해서 내가 딱히 좋아하는 배경이 아니었다.(그런 이유로 킹덤도 안 봤다.) 그래도 재밌다니까 한번 꾹 참고 보기로 .. 2020. 10. 13. (심리학) 사랑과 연애와 성격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사랑에 빠진다는 것은 마치 설명할 수 없는 긴장감의 연속과 같다. 연애는 행복과 슬픔의 반복이다. 특히 소위 말하는 “과민한 사람”들에게는 더 심한 증상이다. 전 세계 인구의 20%는 과민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이들에게는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정신적, 감정적 특징이 있다. 세상 사람들은 과민한 사람들을 마음이 다하도록 행동하는 사람들로 보고, 이를 “재능”이라고 보지만 종종 이런 특징이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는다. 사실 재능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부족한 면이 있다. 과민한 사람들은 직관적이고, 창의적이며 다른 사람들이 풍기는 뉘앙스를 잘 잡지만 그만큼 더 예민하다. 그들은 행복이나 상처를 더 극심하게 받아들인다. 과민한 사람들은 고독을 즐기는 편이며 진실된 현실을 오롯이 .. 2020. 8. 24. (심리학) 과한 수면과 우울증의 문제점 과다수면이나 과도한 피로는 많은 사람에 의해 종종 무시되는 문제다. 신체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매우 부정적일 수 있어서 좋지 않다. 과도한 수면으로 인해 삶이 피폐해진다. 오늘의 글에서 과다수면 원인과 이에 대해 취할 수 있는 성공적인 조치에 관해 알아보자. 일부 추정치에 따르면, ‘과다수면이나 ‘과도한 피로’는 인구의 약 4~6%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이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의 문제는 종종 원인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보통 그것을 피곤함과 피로감으로 착각하지만, 실제로 많은 이유 때문일 수 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평가가 제일 나은 방법이다. 많은 사람이 삶에서 이런 과도한 졸음의 존재를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는 의미심장하다. 실제로 집중력 저하와 기억력.. 2020. 8. 23. 이전 1 ···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