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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멍소리/리뷰멍소리(음식)

(과자) 롯데 아몬드 빼빼로 솔직 리뷰

by 멍대리 2020. 11. 12.

목차

    어제는 빼빼로 데이였다.

     

    그래서 게시글을 어제 올렸어야 되지만 귀찮아서 오늘 올린다.

     

    사진도 먹다가 찍었다. 

     

    안 올리고 그냥 먹으려다가 먹다가 마음이 바뀌어서 부랴부랴 사진을 찍었다.

     

    사실 빼빼로를 리뷰 할 필요가 있나 싶다.

     

    아몬드 빼빼로 맛 어떤지 모르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싶다.

     

    그래도 대충 맛 표현을 하자면 아몬드가 씹히는 초콜릿에 밀가루로 만든 과자랑 같이 먹는 맛이다.

     

    이게 다이다.

     

    더 이상 설명할 게 없다.

     

    내가 빼빼로에 맛에 너무 익숙해져서 인지 뭐라고 표현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빼빼로데이가 상술이니 뭐니 그런 얘기도 하고 싶지도 않다.

     

    음..... 그래도 글이 너무 짧으니까 뭐라고 써야겠다.

    빼빼로를 먹는 방법은 나는 세 가지 정도가 있다.

     

    첫 번째는 평범하게 먹기이다.

     

    말 그대로 평범하게 먹는다.

     

    한입 한입 베어 물면서 말이다.

     

    이렇게 먹는 게 가장 밸런스가 좋다.

     

    두 번째는 초코 부분은 다 빨아서 먹어버리고 나머지 과자만 먹는다.

     

    이 방법은 초코 부분만 빨아서 먹을 때는 극상의 맛을 느낄 수 있지만 후에 과자 부분만 남았을 때는 퍽퍽하고 상대적으로 맛없다고 느껴지는 과자 부분을 먹어야 돼서 현타가 올 수도 있다.

     

    세 번째는 앞니로 짧게 갈갈갈갈하면서 먹는다.

     

    마치 햄스터가 해바라기씨를 먹듯이 말이다.

     

    이렇게 먹으면 뭔가 더 맛있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오독오독 씹히는 게 뭔가 식감도 더 좋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과 같이 있을 때 이렇게 먹으면 조금 지저분하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아마 나만 이런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먹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아님 말고.

     

     

    한줄평 : 저는 개인적으로 아몬드빼빼로를 제일 좋아합니다.

     

    맛 : ★★☆

     

    가격 : ★★☆

     

    재구매의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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