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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7

(음식) GS편의점 가을잼샌드위치 솔직 리뷰 편의점 도시락 중에 좀 맛있는 것이 없을까? 매번 편의점에 가면서 '오늘은 밥 종류로 사 먹어야지'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막상 가서 밥 종류를 보면 먹을 만한 게 없다. 이상하게 다 끌리지가 않는다. 아마 식은 상태로 봐서 시각적으로 별로 여서 그럴 거 같다는 생각이 크다. 하지만 내가 그걸 굳이 데워가지고 조금 뜨끈뜨끈해져서 냄새도 솔솔 나는 상상을 하면서 사는 건 아니지 않은가? 식은 상태로도 식욕을 돋울 만큼 맛있어 보인다면 얼마든지 살 텐데 말이다. 그래서 편의점에 뭘 먹으러 사러 가면 샌드위치, 햄버거, 컵라면 이렇게 로테이션을 돌면서 사 온다. 사실 햄버거를 그냥 가까운 롯데리아가 있기에 롯데리아로 가고 보통 샌드위치나 컵라면 정도이다. 그렇게 오늘도 도시락을 사러 갔다가 샌드위치를 사 왔.. 2020. 11. 3.
(음식) GS편의점 카카오프렌즈 치즈케이크 편의점을 가면 디저트 코너는 꼭 한 번씩 둘러본다. 언제 신상 디저트가 나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보통 편의점 신상 디저트는 길게는 한 달, 짧게는 일주일이면 수명을 다하고 사라진다. 물론 엄청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면 꾸준히 나오겠지만 그런 경우는 드물다. 그렇기 때문에 그 잠깐의 순간을 노려서 먹어봐야지 되는 것이다. 제품 이름이 카카오프렌즈 치즈케이크라곤 하지만 그냥 치즈케이크에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를 올려놓은 게 전부이다. 한 일년 정도 전부터 이렇게 톰과 제리에 나오는 치즈케이크 모양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예전에 카페에 가서 한번 먹어 본 적이 있었는데 치즈 부분이 굉장히 퍽퍽하고 맛도 그다지 이였던 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뭔가 다를까 싶어서 사 오게 되었다. 뚜껑을 열어보니 제리 코스프레.. 2020. 10. 29.
(음식) 심플리쿡 통마늘 알리오올리오 솔직 리뷰 오늘의 음식은 알리오 올리오이다. 파스타는 꼭 국수 같은 면뿐만 아니라 짧게 짧게 있는 면, 넓은 면, 리본 모양면 등등 종류가 다양하다. 나는 알리오 올리도보다는 봉골레 파스타를 더 좋아한다. 하지만 알리오 올리오도 그에 못지않게 좋아한다. 다만 아쉬운 점은 아직까지 엄청 맛있게 하는 집을 못 가봤다는 것이다. 그리고 파는 곳도 드물다. 토마토 스파게티, 크림 스파게티는 엄청 흔한데 알리오 올리오는 흔하지 않다. 그래서 이렇게 편의점에서라도 사 먹어 본다. 뜯으니까 이렇게 생겼다. 완전 꽉 눌러서 진공포장을 한 상태이다. 신가한점은 저 진공 포장한 것을 뜯지 말고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돌리라는 것이다. 그러면 저 비닐이 터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전혀 터지지 않고 부풀어 오르기만 했다. 정말 신기하다. 가.. 2020. 10. 28.
(음식) GS 편의점 듬뿍햄&참치샐러드 샌드위치 솔직리뷰 나는 “샌드위치”를 꽤 좋아하는 편이다. 전 직장에 다닐 때는 점심시간에 일주일에 한 번 꼴로 편의점에 가서 “샌드위치”를 사 먹곤 했다. 그렇게 사 먹으면서 느낀 게 샌드위치는 GS편의점이 제일 맛있다는 것이다.(광고 아님) 그 이유는 다른 편의점 샌드위치들은 테두리 부분이 그대로 있는 거에 반해 GS편의점의 샌드위치는 테두리 부분이 다 제거돼서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부드러운 빵의 식감을 느끼며 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는 것이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솔직히 속의 내용물의 차이는 크지 않기 때문에 이 차이가 굉장히 크다. 빵을 베어 무는데 부드럽지 않고 뻑뻑한 식감이 난다는 거부터가 이미 맛있는 음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테두리를 다 잘라내고 부드러운 부분만 먹어도 되지만 굳이 그렇.. 2020.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