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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물3

(애니) 이 용사가 ZZANG센 주제에 너무 신중하다 리뷰 ※미디어 리뷰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재밌다. 그냥 단순하게 재미있다. 웃기다는 의미이다. 개그 요소고 굉장히 풍부하다. 가볍게 보기 너무 좋다. 근데 또 반전이 있고 복선 회수도 잘해서 작품성도 좋다. 소설 원작이 아닌 만화책 원작인 거 같은데 우리나라에 정발을 아예 끊겼다고 보면 된다고 한다. 애니처럼 결말이 나도 괜찮을 것 같은데 그 뒤에 내용이 더 있을지 모르겠다. 간단하게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여신인 여주는 S급 난이도의 세계를 구하라는 미션을 받아들이고 용사를 소환하게 된다. 근데 용사를 소환했는데 용사가 매우 신중하다. 슬라임에게도 전력을 다해 완전 가루의 가루의 가루의 가루의 가루를 만들어 버릴 정도로, 그래도 강하기 때문에 여차여차 마왕을 물리치러 가는데 ~중략~ 사실 용사와 여신.. 2022. 3. 6.
(만화) 우리 파티는 잘못되어 있다 결말 리뷰 ※미디어 리뷰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림체가 여타 만화랑 조금 다르긴 하다. 아마 웹 코믹(웹툰 같은) 곳에서 연재한 것이라서 그런 것 같다. 그렇다고 해서 안 본다면 손해이다. 사실 딱히 손해라고 할 건 없다. 오히려 이런 거 보는 데에 시간을 쏟는 게 손핸가? 나는 매일 만화 볼 시간에 자기 계발에 더 힘을 쏟았어야 했는가? 과거로 돌아간다면 그러고 싶다. 그리고 현재도 미래의 과거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라도...... 는 무슨 그냥 만화나 봐야겠다. 다시 만화 얘기로 돌아와서, 이 만화는 여타 용자물 하고는 좀 다르다. 저번 헬크 리뷰 때도 얘기했지만 요즘은 왕도 용자물이 아닌 왕도에서 벗어난 용자물이 대세이다. 우선 마왕을 물리치는 장면부터 시작을 한다. 일단 이 부분부터 왕도가 아니다.. 2020. 11. 12.
(만화) 헬크(helck) 결말 리뷰 ※미디어 리뷰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만화는 적어도 초반부에는 기존의 용자물의 상식을 깨는 용자물이다. 이런 류의 용자물은 한 2~3년 전부터 꾸준히 나오는 중이다. 기존의 왕도 성장형, 그리고 주인공이 악을 무찌르는 형식의 용자물에서 벗어나서 용사가 인간을 배신한다든지, 용사가 갑자기 죽는다든지, 용사가 쓰레기라든지 말이다. 헬크 또한 그런 류의 만화이다. 일단 주인공이 잘생기고 멋진 남자가 아니라 못생겼다. 못생겼다기보다는 친근하게 생겼다. 사각턱에 우락부락한 몸... 헬창을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무척 강하다. 그리고 마족 쪽에 붙는다. 이것만으로 클리세를 깬 거긴 하지만 이것 또한 클리세가 되어서 이게 과연 클리세를 깬 건지 아니면 클리세대로 가는 건지 애초에 클리 세란 게 없는 건지.. 2020.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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