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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앙버터 빵을 꽤 좋아하는 편이다.
그렇지만 정말 맛있는 앙버터 빵은 딱 두 번밖에 못 먹어 봤다.
그렇기에 늘 환상을 품고 있으면서도 살 때마다 실패하는 제품 중 하나이다.
그러다가 롯데마트에서 이런 앙버터 빵을 팔길래 바로 구매해왔다.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맛은 상당히 괜찮다.
하나는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려서 먹고 하나는 그냥 먹어 봤는데 두 개의 느낌이 각각 달랐다.
전자레인지에 돌린 거는 버터와 앙금이 살짝 녹아서 더 촉촉하고 빵이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다.
하지만 살짝 느끼한 감이 있었다.
그냥 먹은것은 조금 퍽퍽했지만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았다.
일단 빵 자체가 맛이 괜찮은 빵을 써서 좋았다.
싸구려 빵이 아니라는 말이다.
다만 가격이 약 4천 원 정도 해서 가격이 조금 아쉽긴 하다.
하나에 1300원 꼴이니 말이다.
그래도 마트에서 파는 빵 치고는 정말 수준이 높다고 생각한다.
혹시라고 나중에 앙버터 빵이 너무 먹고 싶다면 다시 한번 구매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한줄평 : 기대이상의 맛
맛 : ★★★
가격 : ★★
재구매의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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