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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뷰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형적인 하렘물식 주인공 왕도물로 가는가 했더니 출하당했단다...
아니 왜?
그림체도 괜찮고 스토리도 나쁘지 않고 인기도 좀 있는 편인 거 같은데 음...
요즘 보면 출하당하는 만화들이 많은 것 같다.
그만큼 출판만화업계의 사정이 안 좋다는 의미인가?
거의 모든 만화가 웹툰으로 넘어온 우리나라처럼 일본도 이제 바뀌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뭐 그건 그 나라 사정이고 만화 얘기로 가보자면
위에 말한 대로 전형적인 만화이다.
마법학교에 다니는 주인공은 처음에는 완전 낙제생에 구제불능에 아무런 능력도 없는 쓰레기지만
갑자기 매혹이라는 초 사기 능력을 가지게 되고
그걸로 인해서 모든 여학생들을 매혹하니 학교차원에서 주인공을 어떻게 해야 하나 논의하고
뭐 그 능력을 잘 다룰 수 있도록 도와주지만
사실 실눈캐의 흑막이 있으며 뭐 어쩌고저쩌고 이런 내용이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전 세계에 7명밖에 없는 초고수중에 주인공의 소꿉친구가 하고 있다는 건 좀...
너무 파격적인 거 아닌가?
출하당해서 제대로 된 건 못 봤지만 별로 하는 것도 없는 거 같은데...
애초에 만화가 도중에 출하돼버리니까 뭔가 리뷰하기가 좀 그렇다.
작가가 과연 어떤 식으로 내용을 풀어나갈지 거의 나의 상상에 맡기는 거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뭐 대충 예상해보면
히로인은 일단 아무리 봐도 소꿉친구 확정이다.
이런 류의 만화를 배신을 하지 않는다.
무조건 소꿉친구다. 100%다.
그리고 실눈캐의 계략에 넘어가서 뭔가 위기가 좀 있다가 이제 여자애들이 주인공을 구하고 주인공이 결국 실눈캐까지 매혹을 써서 자기 걸로 만드는 엔딩이 아닐까 싶다.
대체적으로 매우 무난한 엔딩이다.
음.. 이렇게 내용이 다 예상되는 뻔한 스토리라서 출하당한 건가?
그래도 막상 보면 재밌지 않을까...?
뭐 모르겠다.
한줄평 : 출하당해서 아쉬운 만화
내용 : ★★☆
작화 : ★★★☆
결말 :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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