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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LUNA) 란?
- 현재 매우 핫한 코인 루나(LUNA) 코인이 과연 무슨 일인가 싶다.
- 루나(LUNA)는 한국인 권도형 대표와 티몬의 창업자 출신 신현성 대표가 공동으로 설립한 블록체인 기업 ‘테라폼 랩스’가 발행한 암호화폐다.
- 루나(LUNA)는 무려, 전체 암호화폐 중 시가총액 10위 안에 들어가는 유일한 국산 코인이였다.
- 루나(LUNA)는 스테이블 코인인 테라(Terra)의 가격 안정화를 위한 채굴 암호화폐이다.
- 테라(Terra)의 가격이 하락할 때 루나(LUNA)를 추가 발행하고 테라(Terra)의 유통량을 흡수해 테라(Terra)의 가격을 올리고자 만들어졌다.
- 루나(LUNA)는 테라(Terra)의 가격 안정화를 위한 채굴 토큰으로 테라(Terra)의 가격이 하락할 때 루나(LUNA)를 추가 발행해 테라(Terra)의 유통량을 흡수해 테라(Terra)의 가격을 올리고자 만들어졌다.
- 테라(Terra)는 테라(Terra) 프로토콜의 스테이블 코인으로 수요와 공급에 따라 통화량이 조절된다.
- 반면 루나(LUNA)는 테라(Terra)의 가격 안정화를 위한 채굴 토큰이다.
- 테라(Terra)의 가격이 하락할 때, 루나(LUNA)를 추가 발행해 그 추가 발행한 루나(LUNA)로 테라(Terra)의 유통량을 흡수시켜 다시 테라(Terra)의 가격을 올리며 반대로, 테라(Terra)의 가격이 상승할 때는 테라(Terra)를 추가 발행해 가격을 맞춘다.
- 루나(LUNA)의 가치는 테라(Terra)의 결제 수수료에 기반하여 생성되는데, 테라(Terra)가 결제될 때마다 발생하는 소액의 결제 수수료는 블록 확인이 완료되면 징수되고, 이를 블록 생성자에게 보상으로 지급한다.
테라(UST)와 루나(LUNA)의 관계
- 백서에 따르면 테라(Terra) 가격이 1달러 아래로 내려가면 알고리즘에 따라 테라(Terra)와 루나(LUNA)의 교환이 이뤄져 테라(Terra)의 공급량이 줄고, 가치를 되돌려 놓게 돼 있다.
- 테라(Terra)와 루나(LUNA)는 떼어놓을 수 없는 사이이며, 테라(Terra) = 스테이블 코인, 루나(LUNA) = 테라(Terra)의 가치를 유지시키는 코인이다.
- 테라(Terra)를 화폐로 쓰기 위해서는 그 가치가 일정해야 한다.
- 그렇지만 테라(Terra)를 사용하려는 사람이 많아지면 테라(Terra)의 가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시스템에서 루나(LUNA) 코인을 UST로 바꿈으로써 UST의 공급이 늘어서 UST의 가격이 1달러로 하락한다.
- 반대로 UST의 수요가 감소해서 가격이 1달러 이하로 하락한다면 UST를 루나(LUNA) 코인으로 변환해서 UST 공급이 감소하여 UST 가격이 1달러로 상승한다.
루나(LUNA) 급락의 이유
- 루나(LUNA) 가치가 급락한 이유는 루나(LUNA)에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 ‘테라(UST)’의 가격이 1달러 아래로 내려간 뒤 12시간 넘게 회복하지 못해서다.
- 테라폼 랩스가 루나(LUNA) 등과 함께 발행한 스테이블 코인 테라(Terra)는 미국 달러와 가치가 1 대 1로 연동(1 UST=1달러)된다.
- 5월 10일 오전 1시쯤 테라(Terra) 가격이 0.9달러대로 내려간 뒤 가격을 회복하지 못하고 오전 9시 30분쯤 0.68달러까지 곤두박질쳤다.
- 테라(Terra)는 전체 달러 연동 스테이블 코인 중 거래액이 3번째로 크다.
- 이전에도 테라(Terra) 가격이 1달러 미만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지만 곧 회복에 성공했다.
- 하지만 이번엔 테라(Terra)와 루나(LUNA) 사이의 가치 안정화 기능이 장시간 작동하지 못한 것이다.
- 그 결과 테라(Terra)의 가치가 폭락하자 이에 연동된 루나(LUNA)의 가격도 폭락했다.
루나(LUNA) 전망
- 사실 하루 만에 95%가 떨어지는 코인에 전망이란 게 있을까 싶다만, 그럼에도 더 먼 미래를 보고 전망을 써보도록 하겠다.
- 루나(LUNA)의 가장 큰 장점 3가지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한 문제 해결 능력, 블록체인의 강점을 적극 활용, 루나(LUNA) 홀더들과의 의사소통 용이성이다.
- 루나(LUNA) 코인은 현재 정교한 모델링을 통해서 여러 가지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또한, 블록체인의 강점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그를 생태계 내 접목시키고 발전시키면서 그들만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엄청난 루나(LUNA) 홀더들이 생기고 있으며, 이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커뮤니티를 만들어서 내용을 공유하고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면서 함께 성장하고 있다.
- 테라(Terra)-루나(LUNA)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차이카드는 이용자 수수료가 0.5%에 불과해서 저렴하고, 자영업자에게 돈을 지불하는 시간도 몇십 분으로 매우 짧다고 하며 기존 카드사들 대비 수수료도 저렴하고 결제 기간도 짧다.
- 차이카드는 현재 동남아 시장에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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