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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자는 사 먹은 지 꽤 됐다.
이번이 두 번째 사는 거다.
그 말인즉슨 맛이 괜찮다는 것이다.
다 먹고 이 조그마한 거 하나밖에 안 남아서 큰 봉지는 없다.
한국에서 몰티져스가 유행하고 그리고 롯데에서 따라 만든 카쿠 볼, 그 후에 다이제 볼이 나온 거 같다.
나는 처음 봤을 때 몰티져스나 카쿠 볼 수준의 맛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먹어보니 전혀 다른 맛이었다.
진짜 다이제에 초코 코팅을 둥그렇게 입힌 초코 다이제 맛이었다.
그런데 통밀 다이제보다는 통밀이 조금 덜 들어가서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이랄까?
맛은 괜찮다.
양도 음... 가격을 생각하면 나쁘긴 한데 만약 행사가로 사 먹는다면 그럭저럭인 거 같다.
그리고 간단하게 휴대하면서 한입에 쏙 먹기 편해서 좋다.
다이제 같은 경우는 부서지고 손에 묻고 휴대하기 힘들고 불편한 점들이 많은데 이 다이제 볼의 경우 정말 한두 봉지만 챙길 수도 있고, 한입에 쏙 먹을 수 있어서 손에도 안 묻고 흘리지도 않고 아주 좋다.
기존의 단짠단짠 초코볼에서 맛을 따라가지 않은 게 오히려 신의 한수 인거 같다.
행사를 한다면 자주 사 먹을 의향이 있다.
한줄평 : 만족도가 높은 초코볼
맛 : ★★★
가격 : ★★☆
재구매의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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