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GS25음식3 (빵) 신제품 삼림 맛있는 라떼는말이야(쑥라떼 찜케익) 솔직 리뷰 라떼는 말이야~ 어! 이런 거 존재하지도 않았다고! 어! 맨날 벗겨먹는 고오스 벗겨서 먹고! 어! 로켓단 롤케이크 손에 묻혀 가면서 먹고! 어! 식빵에 딸기잼이나 발려 먹고! 어! 그랫단 말이야~~ 요즘 것들은 무슨 쑥라떼니 달고나라떼니 아주 그냥 복에 겨워가지고 말이야! 말세야 에잉 쯧쯧쯧... 이라는 대사가 절로 나올 정도의 제품명이다. 쑥라떼 찜케익이라니 음... 솔직히 맛이 없을 거 같다. 쑥라떼라는 건 먹어 본 적도 없다. 이런 거 파는 곳이 있나? 한옥이 많은 인사동이나 전주에서 왠지 팔 거 같은 느낌이 들긴 하는데 딱히 사 먹고 싶을 거 같지는 않다. 그래도 삼림에서 만든 빵이고, 처음 보는 신제품이니까 한번 먹어 봐야지 예의 아니 겠는가? 물론 음식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나의 호기심에 대한.. 2020. 11. 3. (음식) GS편의점 가을잼샌드위치 솔직 리뷰 편의점 도시락 중에 좀 맛있는 것이 없을까? 매번 편의점에 가면서 '오늘은 밥 종류로 사 먹어야지'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막상 가서 밥 종류를 보면 먹을 만한 게 없다. 이상하게 다 끌리지가 않는다. 아마 식은 상태로 봐서 시각적으로 별로 여서 그럴 거 같다는 생각이 크다. 하지만 내가 그걸 굳이 데워가지고 조금 뜨끈뜨끈해져서 냄새도 솔솔 나는 상상을 하면서 사는 건 아니지 않은가? 식은 상태로도 식욕을 돋울 만큼 맛있어 보인다면 얼마든지 살 텐데 말이다. 그래서 편의점에 뭘 먹으러 사러 가면 샌드위치, 햄버거, 컵라면 이렇게 로테이션을 돌면서 사 온다. 사실 햄버거를 그냥 가까운 롯데리아가 있기에 롯데리아로 가고 보통 샌드위치나 컵라면 정도이다. 그렇게 오늘도 도시락을 사러 갔다가 샌드위치를 사 왔.. 2020. 11. 3. (음식) GS편의점 세이면 육개장 솔직 리뷰 원래는 컵라면 먹을 생각이 없었다. 더더욱 이런류 라면은 크게 좋아하지 않는다. 뭔가 매울 거 같기 때문이다. 초 절정 맵찔이로써는 이런 모험은 안 하는 게 좋긴 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세상을 이롭 하게 하는 면이라면서 궁금증을 유발한다. 과연 컵라면이 뭘 하길래 세상을 이롭게 하는 걸까? 이걸 사면 내가 뭔가 세상에 도움이 되는 걸까? 라는 생각을 하며 사보았다. 신기하다. 면이 다 익어 있는 소면이다. 끓는 물을 넣을 필요도 없고 전자레인지에 돌릴 필요도 없다. 사실상 찬물을 넣고 비벼 먹어도 된다는 말이다. 물론 맛은 없겠지만 말이다. 나는 그래도 평범하게 끓는 물을 넣었다. 엄청 뜨거운 물이 아니라 야간 뜨신물을 넣어도 무난할 거 같았다. 진짜 신기하다. 나는 이런 유의 컵라면은 처음 봤다. 그냥.. 2020. 10.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