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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트 란 무엇인가?
토렌트 란 개인과 개인을 연결해서(Peer to Peer 이런걸 P2P라고 부르죠) 가지고 있는 파일들 따위를 작은 단위로 잘라서 분해하고 그러 다른 개인에게 전송하는 형태의 방식을 사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작은 파일들을 여러개 보내는 형식이라서 큰파일을 한번에 보내는 것보다 속도도 빠르고 특별한 인증이나 절차 없이 다운 받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작은단위로 잘린 파일들은 Seed라고 표한한답니다.(시드 유지해주세요~~ 할때의 그 시드)
이렇게 시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다운로드를 받는 속도가 빨라지게 되고 사람이 없으면 없을 수록 느려지며 한명도 없거나 거의 없는 수준이라면 다운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는 것이다.
별도의 파일파일마다 토렌트 주소(마그넷링크)가 따로 존재하여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링크를 들어가는 것만으로 손쉽게 자료를 다운 받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존재하는데 이는 사용자가 다운로드 받는 즉시 업로드가 된다는 단점 또한 존재하며 100% 기록이 남는 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토렌트는 불법 일까?
토렌트를 사용하시면서 불안한 점이 많으실 것이다.
토렌트를 사용해서 영화, 만화, 음악, 도서등을 다운로드 받는 것이 불법이라서 언젠가 우리집에 갑자기 경찰이 들이 닥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불안감 말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토렌트 자체는 불법이 아니다.
당연하게도 내가 대충 그림판으로 그린 그림을 친구에게 메일이나 기타 SNS등 다른 전송 방법이 있음에도 굳이 토렌트를 통해서 공유를 하겠다고 한다면 친구는 토렌트를 통해서 그림판을 다운 받을 수 있고, 이는 전혀 불법이 아니다.
하지만 저작권 침해, 음란물 유포 등이 불법인 것이다.
이는 토렌트가 다운로드를 받음과 동시에 업로드를 함으로써 “다른 사람의 지적재산권 혹은 음란물을 유포했다” 가 되기 때문에 법에 저촉 되는 것이다.
음란물유포는 뉴스에서도 많이 다룰 만큼(과거 김본좌라든가…) 큰 이슈거리가 되고 중범죄로 이어 질 수도있다.
하지만 저작권 법이란게 참 애매한게 이 저작권을 원작자가 직접 고소를 하지 않는 이상은 처벌이 힘들다는 것이다.
또한, 영리목적으로 사용이 아닌 단순히 다운로드를 받는 것이 지적재산권의 피해를 심하게 침해하는가에 대한 법률도 애매하게 나와있다.
현재는 아직 관련법률이 제대로 개정되어 있지 않고, 원작자가 일일히 찾아내서 고소하는 것이 매우 번거롭기 때문에 고소를 잘 하지 않는 것이지, 가까운 미래에 이부분이 좀 더 간소화 되고 수월해 진다면 얼마든지 처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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