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달이 이끄는 이세계 여행 리뷰

※미디어 리뷰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달이 이끄는 이 세계 여행 리뷰

 

초반에는 보는 내내 왜 제목이 '달이 이끄는 이 세계 여행' 일까 계속 생각했다.

 

근데 알고 보니까 저 남자가 츠쿠요미인가 뭐 그런데 그게 달의 신인가 그렇다더라

 

일본 사람이 아니고 한국사람은 알기 힘든 요소긴 하다.

 

뭐 여신의 버림을 받고(그럼 여신은 태양인가?) 달의 선택을 받아서 이 세계를 여행한다 그런 의미인 거 같다.

 

그리고 이 만화는 리뷰 하기가 조금 힘든 게 너무 내용이 조금 나온 거 같다.

 

대충 설명하는 것만 봐도 세계관도 방대하고 스토리가 뒤에 굉장히 많은 거 같은데 애니에서는 너무 일부분밖에 보여주질 않아서 조금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대충 프롤로그 정도만 보여준 느낌이랄까?

 

아니나 다를까 나무 위키에서 찾아보니까 실제로 애니에서 끝난 내용 뒤부터 중요한 내용이 이어지고 애니 내용은 진짜로 프롤로그 수준이었다.

 

방대한 이야기를 애니 1기로는 다 담기 너무 힘들었던 거 같다.

 

 

 

간단한 스토리 요약

 

남주는 갑자기 이 세계로 소환된다. 알고 보니 사실 남주의 부모님이 원래 이 세계 주민이었는데 현실로 돌아온 거고 그때의 제약으로 남주가 이 세계로 소환된 것이다. 근데 소환한 여신이 남주가 못생겨서 마음에 안 든다면서 멀리 추방시키고 아무 능력도 안 줬는데 이상한 아저씨가 나타나서 남주에게 능력을 주고 사라진다. 그렇게 먼 땅으로 간 남주는 오크를 만나서 오크를 괴롭히는(?) 신이라는 용을 제압하고 하인으로 삼고, 뭐든지 먹는 거미를 제압하고 하인으로 삼아 가지고 자신만의 공간은 만들어서 그럭저럭 잘 지낸다. 그러다가 상인이 되기로 하는데...~중략~...

 

대충 이런 내용이다.

 

대체 왜 상인이 되려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원래 꿈이 상인인가?)

 

내용 자체는 평범한 이세계물처럼 일단 여자를 거느리고 시작한다.

 

다만 인간이 아니라 용과 거미이다.(오크도..?)

 

주인의 계약을 맺어서 거의 맹목적으로 남주를 따른다.

 

둘 다 굉장히 사기급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실상 전투신은 그렇게 많지 않다.

 

애초에 주인공은 저 둘보다도 훨씬 센데 뭔가 좀 답답하다.

 

그렇게 세면 다른 방법도 참 많을 텐데 너무 답답하게 행동한다.

 

나 같으면 그냥 다 쓸어버리겠다.

 

 

주인공의 기본 성격이 좀 착하고 순둥순둥 한 건지 답답한 부분이 많이 있다.

 

그리고 또 뭐..

 

사실 이 애니 내용 뒤부터가 중요한 내용인 거 같은데 나오질 않았으니 뭐.. 리뷰를 할 수가 없다.

 

뒷 내용에서 이제 주인공 하고 여신이 따로 또 선발한 용사 두 명 하고 어떻게 어떻게 하는 거 같다.

 

그전까지의 내용은 뭐 그냥 주인공의 이 세계 적응기 정도?

 

그냥저냥 볼만한 수준의 만화인 거 같다.

 

한줄평 : 도대체 남주가 얼마나 못생겼길래 그러는지..

내용 : ★★☆

작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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